네이버 리뉴얼 2.0 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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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면 백신보다 Chrome 먼저 설치하는 Google Chrome 신자가 쓰는 네이버 웨일(Naver Whale)

 

일주일 체험 리뷰 네이버 웨일 소개(Naver Whale) 시작합니다.

 

Whale 리뉴얼 2.0

 

소개


네이버 웨일? ~ 생소하다. 네이버 개발자센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다.

(지금 홍보하길래 최신꺼인줄 알았지만 무려 2017년부터 나온 것이다.)

일단 웨일이 무엇이냐하면, 브라우저(Browser)다 브라우저

크롬,파이어폭스,익스플로러,엣지 .. 같은 인터넷 브라우저

무려 네이버가 만든.. 많은 기술을 접목시켰다는데 한번 본론으로 가보겠습니다.

 

그것도 *크로미움 기반으로 만든 브라우저랍니다.

 

한마디로 크롬이랑 같은 엔진을 사용한 것입니다.

 

*크로미움


크로미움이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만든 브라우저 이름이 바로 크로미움입니다.

구글에서 2008년 9월 시작한 프로젝트인 크로미움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이기 때문에 구글 직원이 아닌 사람들도 참가할 수 있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소스코드에서 컴파일된 브라우저가 바로 크로미움인 것입니다.

크로미움의 소스 코드는 다양한 브라우저들의 기반 엔진이 됩니다.

크롬의 뼈대이죠

 

 

특징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

현재 유일한 국산 브라우저 (스X브라우저는 서비스를 종료했다)

 

 

호환성


환경 : Windows / macOS / Linux / iOS , android
지원 : Windows 7 이상 / OSX 10.9 이상

 

시작하기

소개 및 장점


웨일 다운로드 경로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웨일로 만나는 새로운 인터넷 경험

whale.naver.com

 

파일을 받아 다운로드를 시작한 모습

벌써 기대를 주는 다운로드 창입니다. 되게 아기자기한 다운로드 모습

아직 고래를 보면 도커가 생각나지만 웨일이 바로 떠오르는 그날까지....화이팅


짠! 다운로드를 다 하고 네이버 웨일을 실행하면, 구X인가?라는 생각이 바로 들만큼 오마주를 한 것 같다.

하지만 그냥 오마주 하지 않았다. 바로 웨일의 핵심(?) 사이드바!! 

그리고 다운로드하자마자 크롬의 즐겨찾기를 가져오냐고 물어보는 웨일

정말 써보고 만든 티가 난다.


제가 쓰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도 사용자가 꾸밀 수 있게 해 놓았죠

요즘 대세는 사용자가 입맛대로 바꾸는 *UI가 대세인데요,

웨일도 창의 색깔, 기능의 위치, 위젯 형태, 사진 등을 사용자가 꾸밀 수 있게끔 해놓았습니다.

*UI : User Interface의 준말, 사용자가 보는 화면을 뜻함


보시면 화면은 JDK 9 Docs 문서인데요 옆에 사이드바를 이용해서 따로 창을 켜지 않고,

사이드바를 열여 파파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장점이죠, 메인화면+사이드바 이용

웨일   기능중 제~~ 일 맘에 듭니다. 


개발자 도구 역시 크로미움 출신이라 크롬과 똑같은 *UI를 제공합니다.


또 하나의 장점이죠, 간편한 네이버 확장 앱 제공

물론 크롬도 확장 앱을 가지고 있지만, 국산 브라우저다운 사용자 맞춤 UI를 제공합니다.


저전력 브라우징

놀랍도록 빠른 로딩 속도(라는데 일주일 써봤지만 체감은  느꼈습니다.)

빠르고 즉각적인 응답속도를 구현하는 ‘프로세스 가속화’  관련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개발


빠른 캡처를 제공하는 캡쳐 기능

브라우저 내에서 캡쳐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원하는 부분을 캡처할 수 있습니다.


단점

이클립스에서 web project 진행 할  설정을 웨일로   없다는 .

네이버에서 만들었으니 당연하겠지만, 기본 검색이 네이버 검색이라는 .


비교

메모리 점유율(%)

웨일 > 크롬

 

지원하는 기능

웨일 > 크롬

 

지원하는 기능이 많은 만큼 메모리 점유율이 높은 것은 당연지사


정리

어쩌다 보니 후기가 아니라 홍보 글이 된 거 같은데, 그만큼 장점이 많다.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불편함이 조금 있지만 번역을 달고 사는 사람이기에

보조 창은 정말 쓸모가 있었고, 유용한 같다.

맨날 웨일을 쓰진 않겠지만 쇼핑,간단한 서핑 정도는 웨일에서 할꺼 같습니다.

 

다만, 기본 검색이 네이버 검색이라 도큐먼트 문서나 기술 공부는 크롬을 켜서 구글에 검색 할 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후기 쓰는 김에 홍보 잠깐, 네이버 웨일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탑재 기능들 소개

 

파파고  < papago >

네이버가 모바일용으로 개발한 통역 앱이다현재 사용 가능한 언어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스페인어의 6개 국어로, 총 30종 언어 쌍의 통·번역을 제공한다. iOS 및 안드로이드 OS, PC에서 이용 가능하다.

 

나만의 '웨일' 디자인하기

나만의 감성을 담아 웨일을 꾸며보세요.  새 탭 페이지부터 브라우저 스킨까지 내 취향에 맞게 브라우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와 메모리 절약

'배터리 세이버' 기능과 '메모리 세이버' 기능은 나의 배터리와 메모리를 지켜줍니다.  웨일로 웹 브라우징을 하며 배터리는 더 길게, 메모리는 더 여유롭게 쓰세요.

이거 좋은거 같아요.

 

하나의 창에서 한눈에 *옴니태스킹

 

*옴니 태스킹< omnitasking > : '옴니(omni) : 모든 것 + 태스킹(tasking) : 작업(일)'의 합성어로 하나의 창에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을 말한다.

 

사이드바

사이드바에는 웹 서핑에 필요한 각종 도구들을 모았습니다. 도구를 꺼내서 쓰거나 밸리에 담아 둔 링크를 다시 읽을 때, 음악 플레이어가 필요할 때는 사이드바 버튼을 클릭하세요.

 

스페이스

두 개의 창을 왔다 갔다 하며 탐색해야 할 땐 스페이스를 여세요.  왼쪽 창의 링크를 누르면 오른쪽 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창

모바일 창은 PC웹과 모바일 웹을 동시에 탐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모바일 웹을 열고 싶을 땐 [설정] 메뉴에서 [모바일 창]을 클릭하세요.

다양한 인지 기술로 막힘없는 웹 브라우징

 

맥락을 이해하는 최첨단 번역 기술

이미지 속 텍스트까지 번역해주는 최첨단 번역 기능을 사용해보세요. 웨일에 탑재된 파파고의 번역 기술은 맥락까지 이해하여 외국어 페이지를 막힘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써봤습니다. 하지만 믿습니다

 

귀로 들으며 즐기는 웹서핑 *TTS 기술

사람의 말소리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본문을 읽어 주는 웨일의 음성 합성 (*TTS) 기술을 경험하세요.

 

*TTS: 지정한 문장을 음성으로 읽어준다. 목소리는 꽤나 괜찮다. 간격이 조금 부자연스러운 것만 빼면 좋은 TTS. 특히 선택한 문장의 언어를 자동 인지하여 언어에 맞는 TTS 엔진을 자동 적용시킨다. 영어(클라라)/일어(유리)/중국어(메이메이)는 네이버 번역 사이트에 들어가면 문장 읽어주는 TTS 엔진과 동일한 엔진인데, 한국어의 경우 번역 사이트에서 쓸 수 있는 음성인 미진/진호 대신 네이버 뉴스 음성 읽어주기 기능에 사용되는 엔진인 '규리'로 읽어준다.

 

목소리로 글을 쓸 수 있는 음성 인식 기술

웨일은 키보드 없이 말만으로도 글자를 입력할 수 있게 해주는 음성 인식 API를 지원합니다.

 

사람을 배려하는 스마트한 기능들

 

퀵 서치

바로 검색 결과를 확인하고 싶은 키워드는 드래그하세요.  간단한 검색 결과부터 번역까지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팝업

웨일의 스마트 팝업으로 팝업을 쉽게 관리하세요.  팝업을 열고 닫기 좋게 한 곳에서 모아줍니다.

 

사이트 곧장 가기

주소 창에 복잡한 사이트 주소를 힘겹게 입력하지 않아도, 사이트 이름만 입력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플러그인 호환 모드: ActiveX 호환 기능

 

LG전자-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모바일 최적화 기술’ 공동 개발 MOU라는 기사가 뜰 만큼,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네요.

 

LG전자는 LG V50S 씽큐에 웨일 브라우저를 기본 탑재

 

-출처 네이버 웨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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